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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대왕은 조선 제4대 국왕으로 31년 재위 기간 동안 수많은 업적을 남겨 최고의 성군으로 칭송받으며, 현대 한국인의 문화와 생활에 큰 영향을 끼쳤다.
- 세종은 한글 창제, 북방 국경 확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남겼으며, 그의 치세는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한국 사회의 기틀을 마련했다.
- 특히 세종은 백성을 중시하고 덕치를 강조하며, 훌륭한 인재를 등용하여 나라를 다스리는 데 힘썼으며, 그의 통치 철학은 오늘날에도 시사하는 바가 크다.
세종대왕
세종대왕(1397. 5.15.~1418. 9.18.)
조선 제4대 국왕. 묘호는 세종(世宗), 시호는 장헌영문예무인성명효대왕(莊憲英文睿武仁聖明孝大王), 휘는 도(祹), 자는 원정(元正), 아명은 막동(莫同, 막내)이었다.
세종은 조선이 건국된 해인 1392년에서 5년이 지난 1397년에 태어나 조선시대에 태어난 첫 임금이다.
세종은 31년의 재위 치세 동안 수많은 치적을 남겨 조선을 대표하는 최고의 성군으로 칭송받으며, 역대 한국사 군주 가운데서도 광개토대왕과 더불어 대왕이라는 호칭이 통용되는 군주이기도 하다. 세종이 창제한 한글은 현대의 대한민국/북한의 공용문자로 지정되어 통용되고 있으며, 세종 시대에 확립된 북방의 국경은 그대로 한반도 이북 지역의 국경으로 자리잡아 오늘날까지 이어진다. 그만큼 세종의 치세는 현대 한국인의 문화와 생활에도 큰 영향을 끼쳤으며, 이러한 업적으로 인해 세종은 이순신과 함께 한국인들에게 가장 존경받는 인물 중 한 명이다.
○ 남을 너그럽게 받아 들이는 사람은 항상 사람들의 마음을 얻게 되고 위엄과 무력으로 엄하게 다스리는 자는 항상 사람들의 노여움을 사게 된다.
○ 고기는 씹을수록 맛이 난다. 그리고 책도 읽을수록 맛이 난다. 다시 읽으면서 처음에 지나쳤던 것을 발견하고 새롭게 생각하는 것이다. 말하자면 백번 읽고 백번 익히는 셈이다.
○ 신하들이 고달파야 백성들이 편하다.
○ 나라를 다스리는 법은 믿음을 보이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다.
○ 백성은 나라의 근본이니, 근본이 튼튼해야만 나라가 평안하게 된다.
○ 관직이란 내가 마음에 드는 사람을 데려다 앉히는 것이 아니라 그 임무를 가장 잘 해낼 수 있는 사람을 택해 임명하는 것이다. 그것이 설령 정적이고 나에게 불경한 신하일지라도 말이다.
○ 편안한 때일수록 오히려 위태로운 것을 잊지 않고 경계함은 나라를 위하는 도리이다. 어찌 도적놈들이 침범하여 들어온 후에야 성 쌓을 이치가 있겠느냐.
○ 지혜를 넓히기 위해서는 반드시 먼저 많이 듣고 귀 기울일 줄 알아야 하며 지혜를 더하기 위해서는 책을 읽는 것만 한 것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