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앨프리드 키신저(Henry Alfred Kissinger), 1923. 5.27.~2023.11.29.

미국의 외교관이자 정치가.

현실정치의 제안자인 키신저는 1969년과 1977년 사이에 미국 외교 정책의 지배적인 역할을 하였다. 이 시간 동안 그는 미국과 소련 간의 긴장에 상당한 휴식으로 이끈 데탕트 정책을 개척하였고 중국의 "개방"과 새로운 전략의 반소, 중미 동맹의 형성과 함께 체결된 1972년 저우언라이 총리와 회담들에서 중대한 역할을 하였다. 그는 베트남 전쟁을 끝냈는데 자신의 노력들로 1973년 노벨 평화상의 수상자였다.

그의 외교 정책 기록은 반전 운동가와 반공주의자들 사이에 그를 적으로 만들었고, 그가 국가 정부에 봉사한 이래 세월 동안 그를 둘러싼 논쟁은 결코 후퇴가 아니었다. 그럼에 불구하고 그는 20세기의 후반에 가장 중요한 전략적 사상가로 넓게 숙고되었다. 2023년 11월 29일 노환으로 사망했다.

○ 자신이 어디로 가고 있는지 모른다면, 모든 길은 자신을 아무 데도 데려다주지 않을 것이다.

○ 모든 성공은 더 어려운 문제로 가는 입장권을 사는 것일 뿐이다.

○ 권력은 엄청난 최음제이다.

○ 예술은 노동에 대한 인간의 기쁨을 표현한 것이다.

○ 대안(代案)이 없으면 마음이 놀라울 정도로 맑아진다.

○ 어떤 것에 대해 절대적으로 확신하려면, 그것에 대해 모든 것을 알거나 전혀 몰라야 한다.

○ 재래식 군대는 이기지 못하면 패배한다. 게릴라는 패배하지 않으면 승리한다.

○ 리더의 임무는 조직원들을 현재 있는 곳에서 가보지 못한 곳으로 데려가는 것이다.

○ 우리는 결코 원칙을 포기해서는 안 되지만, 살아남지 않으면 원칙을 유지할 수 없다는 점도 깨달아야 한다.

○ 대부분의 고위 공직자들은 입사할 때 갖고 있던 인식과 통찰력을 지닌 채 퇴임한다. 그들은 결정을 내리는 방법을 배우지만, 어떤 결정을 내려야 하는지는 배우지 않는다.

○ 외교는 권력을 억제하는 기술이다.